㈜펩시스(대표 정병남)는 7일(수) 우리 대학 컴퓨터IT·보안학과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펩시스는 우리 대학 컴퓨터IT·보안학과의 가족회사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학생들의 전공 실력 향상을 위해 매 학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컴퓨터IT·보안학과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컴퓨터IT·보안학과 김재영, 엄지석, 최승우, 이윤지, 강혜진, 최변권 학생이며, 이들은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컴퓨터IT·보안학과 2학년 엄지석 학생은 “이 뜻깊은 장학금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먼저, 저희 학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신 펩시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장학금을 목표로 열정을 다한 시간이 생각나서, 오늘의 수상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앞으로 펩시스와 저희 학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철 컴퓨터IT·보안학과장은 “㈜펩시스는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병남 대표와 ㈜펩시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펩시스는 2006년에 설립된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과 유지보수,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우수 개발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우리 대학과 2008년 3월에 가족회사 협약을 맺은 후 컴퓨터IT·보안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병남 대표는 또한 학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과의 산학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