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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밖에서 진짜 IT를 배우다"… 울산과학대 컴퓨터공학과, 5대 강소기업·기관 탐방

관리자 2026.06.05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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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전공 실무 감각을 익히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 부산·울산 지역의 우수 IT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들었다.

울산과학대학교 학생취업처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2026년 컴퓨터공학과 강소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컴퓨터공학과 학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견학은 교과서 위주의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첨단 IT 산업체의 기술 트렌드와 업무 환경을 직접 체감하고, 현업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루 동안 펼쳐진 '알찬 IT 릴레이 투어'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다소 타이트하게 짜인 일정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총 5곳의 강소기업과 기관을 밀착 탐방했다.

()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대형 모니터로 가득 찬 보안 관제 센터의 실제 화면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업 선임의 진로 특강을 통해 정보보호 직무의 생생한 실무를 접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이버짐):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 내 인프라를 둘러보며 지역 정보보호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에이티엠: 로봇 제어 등 실제 개발·운영 프로세스와 기술력이 집약된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D집적센터): 평소 강의실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첨단 3D 프린팅 장비와 인프라를 견학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이해했다.

()벨로크: IT 솔루션 분야의 전문가인 본부장과의 만남을 통해 현재 시장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준비법, 필요 자격증 등 현실적인 취업 멘토링 조언을 얻었다.

만족도 '5.0점 만점'학생들 "지역 내 우수 기업 비전 체감해"

견학이 끝난 후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는 놀라웠다. 프로그램의 구성, 주제의 적절성, 강사의 준비 상태 등 모든 문항에서 참가자 27명 전원이 '매우 그렇다(5)'라고 응답하여 종합 만족도 5.0점 만점을 기록한 것이다.

주관식 의견에서도 "딱히 불편한 점이 없다" 등 전폭적인 성원이 이어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도권이 아닌 우리가 사는 부산·울산 지역에도 비전 있고 탄탄한 IT 강소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발성 견학을 넘어 '산학 협력 모델'로 진화 예고

이번 프로그램을 이끈 컴퓨터공학과 김성열 지도교수는 "보안 관제 센터 및 3D 집적센터 등 첨단 실무 환경을 직접 투어한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차기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특정 기업별 체류 시간을 늘려 더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도록 조율하겠다"고 하였다. 동행 인솔 교수 김철현 교수는 "이번에 구축된 강소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턴십'이나 '기업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등 한 단계 발전된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학과와 지역 기업 간의 단단한 상생 발판을 마련한 울산과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 IT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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